대우버스 구조조정 분쇄 민주노총 부산본부 결의대회
10월 14일(수) 저녁, 어둠이 내린 시간 대우버스 울산공장에 불이 밝혀졌다.
천막농성 150일차, 복직투쟁 10일차에 들어선 대우버스 동지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 엄호하기 위한
민주노총 부산본부의 결의대회가 개최된 것이다.
공장 앞마당을 가득 메운 대우버스 동지들과 지역의 연대 동지들은 손에 촛불을 밝히며 힘차게 투쟁의 승리를 결의했다.
주선락 민주노총 부산본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대회는 시작됐다.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직무대행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이 된지 3년 되었다는 현장조합원이 발언하고 있다.
4살난 아이를 두고 농성 투쟁에 결합 중인 현장조합원이 발언하고 있다.
투쟁지원금과 투쟁물품 전달식과 연대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최지훈 대우버스 사무지회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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