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부산일보] 낙하산 반대 결국 소송전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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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2,150회 작성일 11-12-27 13:05본문
'낙하산 반대' 결국 소송전 비화 |
'낙하산 반대' 결국 소송전 비화
낙하산 인사 논란을 빚고 있는 부산시 산하 최대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 사장 공모가 고소와 소송전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이다.
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사장 후보로 응모한 강한규(전 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은 함께 응모한 배태수 부산시의회 사무처장(부산시 2급)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로 지난 24일 경찰에 고소했다. 또 강 위원은 올해 초 개정된 '추천위 규정'의 절차상 하자를 근거로 사장 임명 무효화를 위한 행정소송과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까지 낼 예정이다.
추천위 측은 최근 배 처장과 강 위원, 그리고 익명의 신청자 등 3명의 후보자 중 2명의 사장 후보를 선별해 시장에 통보한 상태여서 이번 고소와 소송이 공모 절차에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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