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4/23(화) 부산지하철노조 간부결의대회 개최 > 카드뉴스

[보도자료]안전∙공공성 강화 및 2019년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부산지하철노동조합 간부결의대회 개최

∎2019년 4월23일(화) 오전10시30분 부산시청 광장

∎부산지하철노조 간부 150여 명과 부산지역 공공기관노조 조합원, 진보정당 및 부산공공성연대 소속 회원 등 200여 명 참석

∎공공운수노조 부산본부 석병수 본부장, 부산참여연대 양미숙 사무처장 등 연대사 통해 부산지하철노조의 공공성강화 투쟁의 필요성과 지지 입장 밝힐 예정

∎부산지하철노조 간부, 4월24일(수)부터 부산시청 정문에서 매일 아침 출근선전전 진행, 단체교섭 경과를 알릴 예정

노동조합은 ‘올해 단체교섭을 계기로 부산지하철 공공성 및 안전을 실현하는 새로운 전기 마련’을 목표로, △안전인력 확충과 노동조건 개선 △시민 노동자가 참가하는 민주적 지배구조 개편을 통한 공공성 확보 △청소노동자 직고용 및 전직간부 자리보전용 차량기지 구내 운전용역 정규직 전환 등 제대로 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통상임금 해소 △2019년 임금 인상 △2016년 12월로 유효기간 종료한 단체협약 갱신 △안전인력 부족을 초래한 다대선 구조조정 폐기 △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각종 현안 등을 요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사는 4월1일 상견례를 포함하여 최무덕 위원장, 이종국 사장 참석한 단체교섭을 4차례 개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교섭에서 노사 각각 요구안 및 입장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 방향을 협의했습니다. 노사는 이번 주부터 실무협의로 전환하여 개별 안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내일 간부결의대회에서 2019년 단체교섭 협상과 투쟁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밝히며, 시민안전 확보 및 공공성 강화와 노동조건 개선에 대한 노동조합의 확고한 의지를 다질 것입니다. 아울러 단체교섭 투쟁과 병행하여 민주노총 및 공공운수노조의 결정에 따른 정부의 탄력근로제 개악, 최저임금 개악, 노동3권에 제약을 가하는 노조법 개악 등 노동 악법 저지 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할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