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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박종흠 사장 재임명.서병수 부산시장의 지방선거용 알박기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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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장 댓글 0건 조회 1,633회 작성일 17-11-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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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 꼼수 연임’‘셀프 추천의혹 재임명

서병수 부산시장의 지방선거용 알박기를 강력 규탄한다! 

 

 

서병수 부산시장노조와 시민사회단체의 반대에도 오늘자로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 '꼼수재임명

부실한 경영성과로 1년 임기 연임 자격 조건도 갖추지 못한 채 재임명을 통해 3년 임기 보장

부산지하철노조는 조합원 98%가 불신임한 박종흠 사장의 꼼수재임명에 대해 시민사회와 함께 강력히 저항할 것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의 재임명을 통한 꼼수연임을 강력히 규탄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내년 부산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종흠 전사장 연임을 결정했다. 박종흠 사장은 2015년 경영평가 등급 미달로 지방공기업 사장 1년 연임 제한 조건에 걸려 연임이 불가했다. 사장 재공모를 통해꼼수연임을 시도하였고 오늘 자로 서병수 부산시장은 3년 임기의 부산교통공사 새 사장으로 박종흠 전 사장을 임명했다.

특히 박종흠 사장 재임 기간 중 선출한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와 추천을 받으면서 셀프 추천이라는 비판속에 서 시장은 박 사장의 재임명을 강행했다.

 

박종흠 사장은 재임 3년간 노사관계를 불신과 갈등의 구렁텅이로 내몰고 노사관계를 파탄지경으로 몰고 간 장본인이다. 이와 함께 구조조정을 통한 다대선 개통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재창조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지하철 안전과 공공성을 훼손시킨 주범이다. 박 사장 임기 3년동안 한 일이라곤 지하철 안전인력 줄이고, 다대구간 졸속개통으로 사고 위험을 증대시킨 것, 정당한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몰고 가 40여 명을 해고·중징계 한 것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 시장이 박종흠 사장을 3년짜리 사장으로꼼수연임시킨 것에 대해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분노한다.

공사 직원 대다수를 차지하는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박종흠 사장 재임기간 중 신임투표를 통해 98%에 이르는 조합원들은 박 사장을 불신임했다. 박종흠 사장은 이미 공사 직원들의 신뢰를 잃었다.

 

노동조합은 부산교통공사 직원 절대 다수가 불신임하는 박종흠 사장의 연임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노동조합은 박종흠 사장의꼼수연임을 반대하며 출근저지 투쟁 등 다양한 방법과 수단으로 부산지하철노동조합원의 뜻을 전달 할 것이다. 아울러 적폐사장의 재임용에 대해 서 시장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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