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지하철 역사 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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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장 댓글 0건 조회 1,358회 작성일 17-01-02 11:11본문
- 오늘 오후3시 시청역에서 50여 명의 노조 간부 참석하여 농성 돌입 선언 집회 개최 후 시청역, 범내골역, 서면역 등 3개 역에서 농성 돌입
- 다대선 개통에 따른 구조조정 철회 및 신규인력 채용 요구, 노동조건 개선과 통상임금 정상화 요구, 불법적 성과연봉제 도입 철회, 부당 직위해제 등 징계 철회 요구를 목적으로 함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이하 노조)는 오늘(1/2 월) 오후3시 시청역 대합실에서 농성 돌입을 선언하고 시청역, 범내골역, 서면역 등 3개 역에서 농성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지난 12월13일(화) 총파업 투쟁 선언 후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12월20일(화) 전면파업으로 전환하여 파업 14일차, 전면파업 7일차인 12월26(월) 파업 잠정중단 및 복귀 선언을 하였습니다. 노조는 파업 잠정 중단 후 2016년 단체교섭 투쟁 승리와 다대선 구조조정 저지 투쟁을 위한 현장 투쟁으로 △3개역 농성장△사장 신임 조합원 총투표△사장 퇴진 시민 운동△다대선 시민대책위 활동 등을 진행하여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를 압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부산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2월28일(수) 이사회를 개최하여 내년부터 성과연봉제 도입을 의결하였습니다.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해서는 노사합의를 통해 단체협약 및 취업규칙 등 개정이 필요하지만 공사는 이러한 과정을 거지치 않은 채 불법적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의결했습니다. 노조는 불법적 성과연봉제 도입을 중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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