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소식30호(A4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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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1,014회 작성일 14-06-19 13:05본문
전지협 공동파업 20주년 기념 토론회가 13일 서면 골든뷰컨벤션웨딩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되돌아본 20년, 나아갈 20년’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발제(주발제 2명, 보조발제 1명)와 토론회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공감토론으로 진행됐다.
박정규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이 ‘1994년 전지협투쟁을 돌아본다’라는 제목으로 먼저 발제를 했다. 박 위원장은 정부의 임금 가이드라인 정책과 전기협 파괴기도에 정면으로 맞서 싸웠다는데 전지협 공동파업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지하철과 부산지하철 그리고 철도 전기협 이상 3개 조직이 정부의 분리대응 전술에 넘어가지 않고 동맹파업을 성사시켜 궤도노동자 나아가 노동자계급의 연대성을 명확히 보여준 투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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