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소식 31호(A4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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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805회 작성일 14-06-26 13:05본문
2014년 단체교섭이 7월 3일부터 시작된다.
노동조합은 공사와 실무 접촉을 통해 오는 7월 3일 노사 상견례를 갖고 2014년도 단체교섭을 시작하기로 했다. 교섭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매주 2회(화, 목) 진행될 예정인데,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함께 진행한다.
단체교섭에 앞서 노동조합은 6월 27일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2014년 단체교섭투쟁 출정식을 개최한다. 출정식에는 700명이 넘는 조합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조합은 지난 4월부터 요구안 마련 등 교섭준비를 해왔으며, 지난 5월 30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100여개에 이른 올해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했다.
또한 4호선 안전운행요원의 계약직 채용 저지와 노후전동차 교체를 위해 6월 1일부터 노동조합 조직을 투쟁본부로 전환하고 공사와 시청에서 집회와 1인시위, 선전전을 진행해 왔다. 6월 들어 지하철 안전 문제가 KBS 등 언론에 집중 보도된 것도 노동조합이 여론투쟁의 일환으로 적극 개입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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