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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는!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파업4일차 투쟁-현장 투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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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망 댓글 0건 조회 779회 작성일 16-09-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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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이의용 위원장의 현장 투쟁 전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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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동지 여러분 쟁의대책위원회를 믿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과 함께 계획된 일정을 승리의 기운으로 완성했습니다.
이번 파업을 통해 우리의 조직력을 확인하고 노동조합의 단결력, 그리고 조합원과 노동조합의 신뢰를 확인하였습니다. 동지들 맞습니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했고 단결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승리에 도취될 것이 아니라, 부산 시민을 위한, 청년을 위한, 안전을 위한 파업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린 만큼 다시 한번 시민의 편에서 노동조합이 행동을 해야 합니다.

또한 사측이 예측하지 못한 행동으로 우리의 힘을 극대화 하고 여론의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은 부산시민들을 위해 사측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10/21일까지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다대선 신규인력 채용안 및 노동시간 단축, 그리고 박원순 시장이 있는 서울 노사 모델이 보여준 사례를 바탕으로 성과연봉제를 포함한 노동조합의 101개 요구사항에 대해서 제대로 교섭에 임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를 위해 10월 6일 15:00 노포동에서 시민에게 공개된 교섭을 재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오늘 오신 언론사들께서는 이날 오셔서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더

만약 사측이 계속해서 불법행위를 계속한다면 즉각 적인 총파업으로 다시 대응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필수유지업무통보를 유지하고 즉각적 총파업태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우리의 투쟁은 멈춘 것이 아니라 사측에게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사측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우리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사장에 대한 추가 고소는 오늘 중 진행하고, 현재 확인된 90명의 사측간부 및 추가로 확인 되는 사측과 박근혜 정부의 앞잡이로 지하철 공공성을 훼손하려고 했던 자에 대해서는 소장이 작성되는 대로 고소를 진행 하고 반드시 심판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 민주노총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은 파업을 목적으로 파업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부산시민과 부산지하철의 공공성과 안전을 지키고 정부의 돈만 밝히는 성과주의 정책을 막아내는 오로지 시민들을 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투쟁명령 제 7호를 하달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계속 되는 투쟁 쟁의대책위원회를 믿고 2016년 단체교섭 승리하는 날까지 힘차게 전진합니다.

총단결 총투쟁으로 단체교섭 승리하자!

노동자가 하나되어 세상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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