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아무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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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0년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2,322회 작성일 19-09-29 08:33본문
노조 생긴 역사 만큼 조합원으로서 노조 지침대로 30년 살았다.
아무 실익도 없는 파업 불참 한방에 노조 징계 받았다.
50살 넘은 놈이 가정 생각 안 할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참석한거 보고 할 말도 없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살펴보면 본부장 연임, 탄력근로제 도입, 통상임금 포기
시행시기 조차 언제인지 모르는 4조 2교대
누가 노조에 더 큰 반조직 행위한건지 구분이 안간다.
노조는 힘없고 약한 사람이 모여 회사를 상대로 싸우기 위한 조직이다.
200명 넘는 조합원들을 징계한다고 노조가 잘 돌아 간다는 생각 마라.
왜 200명이 넘는 사람이 불참한건지 돌아는 봤나?
30년 동안 조합원과 현장 탄압하던 본부장 연임에는 입 꾹 다물고 있는 노조
돌아보니 한 통속이었다는 걸 이제 알았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ㅎㅎ30년 충성이 아까워 그리 못한다.
이번에는 투표권도 없지만 조합원으로 남아서 두고두고 조합원 권리 행사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