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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7회 작성일 10-04-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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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뿔났다고 한다.

 

이유는 3월말부터 5678서비스단의 동지들이 매일 서울시청 앞에서 출근시간대 1인 시위를 시작해 오늘까지 계속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5678서비스단의 두 동지가 번갈아 시작한 1인시위에 조합간부 및 조합원들도 하나 둘 출근시간 1인시위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조합이 4월 13일 서비스단 노동자들의 집단 우울증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하자 음성직 사장은 관리자들을 동원해 분주하게 노동조합의 동향을 파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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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작지 않은 의미 있는 투쟁.

서비스단 동지들의 1인 시위는 그 자체로서는 의미가 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단협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 있는 지금. 서비스단 동지들이 앞장서고 조합간부 및 조합원들이 동참하여 벌어지는 이 투쟁은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다.

공사는 노동조합의 단협투쟁 공세에 대항하기 위해 직무재교육이라는 썩은 칼을 뽑은 것으로 사실상 마지막 카드를 뽑았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변함없이 보여주고 있다.

음성직 사장의 횡포로 가장 큰 고통을 겪었을 서비스단의 동지들이 앞장서서 직무재교육 폐지, 인력퇴출 조직 서비스단 폐지, 법원 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투쟁에 들어 간 것이 음성직 사장과 공사를 긴장시키는 이유의 하나이다.

서비스단 동지들의 투쟁은 그래서 작지만 큰 투쟁이다.

 

한 점에서 시작해 들불처럼 번져 나가자!

노동조건 사수! 단협갱신! 도시철도 바로잡기! 우리의 용기와 저항에서 시작해 큰 물결을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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