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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의 복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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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5회 작성일 10-03-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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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공사에서 복지에 대하여 얼마나 신경을 쓸까?

글세...

그러나 많은 조합원들은 공사 사장이 복지에 엄청 신경을 쓴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는 복지 예산은 예전과 비슷하다. 늘어난 것이 아니라  늘어난 것 처럼 보일뿐이다.

그것은  필요한 큰 공사는 뒤로 미루고, 돈이 작게 들어 가고 생색내기 좋은 건수 위주의

공사를 많이 하는 것이 현재의 공사사장이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일 것이다.

 

공사와 노조가 같이 하는 후생복지 관련 협의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위원회는 공사의 한정된 복지예산을 어디에 배정하는 가를 논의하는데

 실제로는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노조의 안건을 공사의 핵심간부들이 공사의

예산이 없으니 더이상 이야기 하지 못하게 하는 역활의 위원회라고 하더군.

 

그러면서 노조 사무실이나 위원장실등은 예산에 없어도,  노조의 요구가 없어도,

(어짜피 정해져 있는 예산중 일부를 전용하는 것이니까)

사장이 이렇게 노동조합을 생각하니까 이렇게 해준다라고 듯 선심을 쓰고

정작 여러 조합원들이 이용하고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곳은  예산이 없어서 못해준다,

 다른곳과 형평성 때문에 못해준다 등 온갖  핑개를 대면서 안해주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도 조합원들이 사장이나 사측간부들이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다.

아마 그것은 위에서 말한 것같이 돈은 작게 들면서 건수만 많이 해주는 것하고, 이런 건수를

확보하기 위해 요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는 회사의 복지정책때문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노사협력팀에서 돈이 안들어 가면서 조합원들에게 생색내기 할 수 있는

것을 조사하러 각 창과 분소동을 돌아다닌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해준 것을 중간간부들을 통해 필요 이상으로 생색내는 것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공사의 현재 복지는 립서비스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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