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적폐 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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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사장님 이름으로 검색 댓글 9건 조회 2,848회 작성일 19-02-25 09:12본문
인사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다 맞고요.
제가 보는 이번 인사의 관점은 이렇습니다.
"인사부 출신이 다해 먹는다"
감사실장, 감사부장 인사부 출신
계약부장 인사부 출신
기획본부장 인사부 출신
인사부장, 전소통실장, 전전 소통실장 인사부 출신
영업처장, 전략사업실장, 사업개발부장 인사부 출신
홍보실장 인사부 출신
교육원장 인사부 출신
2운영사업소장 3운영사업소장 인사부 출신
운영직 부서장 대부분이 인사부 출신입니다.
인사부 출신들은 그들만의 모임으로 회합을 가지고 친목을 도모하여 서로 밀어주고 땡겨주고
후임자를 추천하고 공사의 이익보다는 그들의 이익에 공사를 희생하고 있습니다.
인사부 출신이 다해먹는다고해서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요.
상명하복이 뛰어나고 입안에 혀처럼 상급자의 의중 잘 파악하는 면이 있어 인사관련 부서장으로는 손색이 없지만 그들만이 전 부서장을 다꿰차는 이런 인사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공사는 4천명이 넘는 거대 조직이고 창의성이 필요한 부서와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한 부서도 있습니다.
이들이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행한 인사의 끝판이 지금 공사의 모습입니다.
우리공사는 현재 열정보다는 줄서기, 전문인보다는 흉내내고 베끼는자,
열심히 성과 내는 자 보다는 성과를 낼것처럼 보고하는 자,
일은 1가지만 하고 10가지를 했다고 떠드는 자가 훌륭한 대우를 받는 분위기는
기능직 10등급 춝신의 본부장이 은퇴하는 즈음에서 끝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역할을 사장님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