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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지부 직고용은 문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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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1,516회 작성일 19-02-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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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고용 과정이 시민들에게 특혜로 비춰진다.

다들 안정적인 공기업에 취직하고자 하는데,​ 고용 전환을 한다?

시민들이 잘도 이해하겠다.​

또한 공사 재정에 치명적이고, 이는 기존 직원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어찌됐든 우리는 공기업이고 공기업​은 정부 가이드를 따라야 한다.

인건비총액이 묶이는데 서비스지부 수백명의 인건비가 한꺼번에 반영?

최소 5년은 임금 동결이다. 삭감 안되게 하는 것이 조합의 역량이 될 거다.

직고용을 하려면 기존 인력을 그대로 받는 것은 곤란하다.

기존 용역업체들이 뽑은 용역원 중에는 기본 소양이 부족한 ​경우도 있는게 사실이다.

일례로 보충기 위치를 묻는 승객에게 "눈 놔두고 저것도 안보이냐"고 힐난하는 용역원도 봤다.

그 분은 정신 건강에 다소 문제가 있기에 ​그러려니 하고 아무도 안 건드리는데

그런 분이 공사 직원이 된다면​ 모두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직원중에도 개판치는 인간은 많지만 저 정도는 아직 못 봤다.

요약하자면, 직고용은 시민들이 보기에도 직원들 입장에도 받아들여서는 안 되며

불가피하다못해 안하면 불이익이 생겨서 정 하고자한다면 새로 채용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거다.

 

댓글목록

느그직원님의 댓글

no_profile 느그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라이보존법칙은 어느조직에서나 있는법이니 백해무익한 애긴하덜말고

시민 시민하지만 요는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 참을수없다 아닌가?왜 말을못해 말을못하냐고
중간 용역업체서 띠먹는구조를 직고용 전환. 그돈을 처우 및 복지개선에쓰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만들려는거지
불이익의 심리를 자극하고 공포를 과대조장해 정규직되면 일반직과 같은대우를 받는다거나  성과급내면 1/n나누니
도덕적해이가 일어난다는등 몰라서그러는건지 알고 부추기는건지 별소릴다한다
상용직 임금설정 성과급반납보면 알거아니냐

그럼에도 인원수가 워낙많아 복지개선 등 예산이  감당하기 벅찬 현실론엔 진지하게 고민해야하는부분이고 수긍도되는부분이다.

조선평화님의 댓글

조선평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동일한 업무를 하는 경우, 임금과 복지에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서비스지부 조합원들은 역무원과 함께 비상대응훈련, 소방훈련을 받는 등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므로 일반 직원과 동일한 임금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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