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술이 필요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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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대한 사무직 비율 이름으로 검색 댓글 12건 조회 4,050회 작성일 19-01-04 14:01본문
그 서류를 만드는 인력은 더 많다.
운수회사에 무슨 서류가 그리 필요한건지
천여명이 서류 만드느라 매달려 있는건가?
현장은 인력이 모자라 피곤에 찌들어 사는데
사무직 : 현장 인력 비율을 1 : 10으로 만들자
놀고 먹는 인력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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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님의 댓글
6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사고예방님의 댓글
사고예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본사축소님의 댓글
본사축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본사이전님의 댓글
본사이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하 빈상가로 이전하고
인력 90%는 감축하고 현장 배치하라.
적자 회사에 놀고 먹는 사무직이 수천이라니 너무하다고 생각 안드니
깍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깍시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ㅋ님의 댓글
ㅋ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사실은님의 댓글
사실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본사인원 현장배치 어느정도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20~30년 전 공무원, 공기업 조직과 비교해서 볼 때
엄청난 변화가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별로 바뀐 것 없는 듯 합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자가용을 타고, 아파트에서 살고,
가족 모두 스마트폰을 2~3년마다 바꾸는 세상이 되었는데도요.
기계, 전기, 신호분소의 현장일이 별반 달라진게 없습니다.
그러나 또 정보통신기기의 발달 등 비접촉식 게이트 같은 최신기술도 속속 반영되었지요.
승강기나 소방시설, 변전실과 전기실만 하더라도 기간 시스템(원리)은 거의 바뀌지 않았지만
원격제어나 감시, 추가된 센서로 인해 매우 복잡해지고 최신기술이 들어와 있습니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원격제어 같은 것들이 있지만 결국 복잡해진 만큼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은 더 많아졌습니다.
1~4호선을 개통, 운영하면서,
본사 조직이나 행정조직, 역운영에 필요한 인원은 조금 늘어나거나 줄어든 측면이 있습니다.
답답한 현실은 행정안전부의 외부경영평가를 위해, 평가를 받기 위해 부단위 조직과 담당자를 필요로 하고,
국토교통부 재난평가를 받기 위해서 전문교육을 받으며 그 업무를 담당해야 하고,
교통안전공단의 철도안전관리체계라는 것이 생겨서 수많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2년마다 정기점검을 받고,
철도안전감독관의 점검, 국내외 주요 사고 발생시 중앙부처부터 지자체, 자체 안전관리 조직까지 생산유통되는 문서가
얼마나 많습니까.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법제도의 정비로 볼 수 있지만
행정편의주의, 페이터 워크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일도 많습니다.
그런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복잡한 현대사회는 오늘도 작동합니다.
현장, 본사로 구분하면서 서로 비난할 것이 아니라
실사구시 현장중시, 안해도 될 일 버리기 같은 쪽으로 모두 모두
생산적인 토론과 의견수렴이 되면 좋겠습니다.
기해년 새해,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빠뀌는 이때가 묵은 적폐들을 씻어내는
적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악순환님의 댓글
악순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노답님의 댓글
노답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행정 한번 해보고나 이야기 했으면^^ 건물짓는데 설계자 감독 다필요없고 인부만 있으면 되다는 말과 머가 다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