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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노조. 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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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언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29회 작성일 18-12-2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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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타결되도,

내년 봄에 바로 교섭시작되니까 걱정할 것 없다. 어쨋거나 현중 간부들하고 청와대하고의 교감은 거의 끝난 것 같던데. 문재인 정부가 서툴렀던 것이지. 

지금 청와대하고 더민주당은 민심 차원으로 분쟁 중인 사업장을 돌아다니고 있지만 내년 2월로 기약이 되어있다는 더 봐야 알지. 오히려 탄력근로제 입법 등으로 또 탄로가 날 수도 있다.

 

노동계도 연말 지금의 상태로는 뭘 해볼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어제 집회 봤겠지만 그 수는 소수의 강함, 다수의 김빠짐 상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곧 노동계도 촛불혁명이후 재전열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잖어.

 

쌈하고 싶으면 올해는 마무리를 하고 내년에 해라. 모르겠지만 민중당의 글을 보면 의회주의를 지향하더라도 집회에는 끌어들일 수 있겠더라. 정의당도 의회주의에만 올인하다간 또 실패할 것은 뻔하고, 노동당 한 곳만 집회에 계속 참여중이더만. 이러면 80년대 대투쟁 분위기는 웬만해서는 다시 나오기 힘들다는 판단이 선다. 노동자 연대가 부쩍 성장하기는 했지만 더 봐야 아는 것일터이고.

 

한국노총이 분위기 반전을 하면 또 모르겠다. 그런데 그곳은 자유한국당이 비정규직을 구슬리는 모양새가 조금씩 있더라. 문재인 정부하고 더민주당의 신산업과 기존 보수층의 산업이 갈등을 겪고 있어서 택시업계와 비슷한 양상이 다시 도질 여지는 많겠더구만. 문재인 정부 5년 동안의 집권 중 한국노총의 폭발성도 적지는 않겠지. 그런데 저번 택시집회를 보면 전현희 의원이 물세례 받고 나경원 의원이 환영을 받은 것으로 볼 때 벌써 한국노총에서는 더민주당이 밀리는 곳이 발생하나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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