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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임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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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철도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1,506회 작성일 18-11-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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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사가 임금교섭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오는 8일로 예정된 파업 일정을 보류하고, 오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철도노조는 그제 밤 11시 반쯤 철도공사와의 교섭을 통해 올해 임금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오늘(5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인건비와 관련해 노사는 호봉승급분을 포함해 기본급 2.6% 인상에 합의하고, 부족한 재원을 위해 경영진과 전체 직원이 연차보상비를 반납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올해 임금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총인건비 대비 2.6% 이내 인상'입니다.

또, 철도안전법 개정에 따른 정원 2백 명과 철도안전을 위한 증원인력 백4십 명,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정원 천4백여 명을 포함해 총 2천백여 명의 정원을 늘리는 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올해 9월부터 반영된 증원인력 9백 명을 포함하면 총 3천여 명의 정원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잠정 합의안 도출에 따라 철도노조는 오늘 오후 2시 용산 철도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확대쟁대위를 개최해 잠정 합의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또 잠정 합의 인준투표 일정을 오는 12일부터 14일 오후 1시까지로 확정했습니다. 투표가 가결되면 임금협약 잠정 합의는 최종 확정됩니다.

따라서 오늘부터 진행할 예정이던 지구별 야간 총회와 휴일 지키기 투쟁 지침은 보류했습니다. 또, 오는 8일로 예정된 파업 계획도 잠정 보류했습니다.        

 

댓글목록

멍청이 ㅎ님의 댓글

멍청이 ㅎ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철도대장코레일답다.
총액인건비2.6%가아닌 기본급2.6%인상이다.
총액인건비로 따지면 3%이상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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