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부끄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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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달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3,181회 작성일 18-09-17 23:03본문
안녕하십니까.
죄송하지만 아직은 노동조합 조합원이다보니
이렇게 글을 씁니다.
부산교통공사 조합원 박경달입니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는 변절자요. 배신자요. 쓰레기이겠지요.
예, 부끄럽습니다.
저는 변절자요, 배신자요, 쓰레기가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딱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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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진정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세상 앞에 당신이 필요하다고 소리치지 마라
그저 당신이 묵묵히 바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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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앞에
당신이 꼭 필요하다는 걸
알리고 싶다면...
그건 떠나가는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새로 부임한 사람 앞에서 할 일이며...
당신이 진정 준비 되었다면, 결코
계란과 밀가루는 따위는 필요치 않다.
댓글목록
무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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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일본이 패망하고 물러가는데 굳이 친일 청산을 할 필요가 있나라는 논리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이제 하다하다 박종흠까지 변호하려는가
서있는 곳이 바뀌었다는 것인가...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