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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앞으로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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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댓글 14건 조회 10,410회 작성일 18-08-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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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규직이 하던일을 사측의 구조조정으로 계약직뽑았죠
그리고 원상복구하자는 합의로 계약직 기간이 끝나고 정규직채용하기로 하였고
기존 계약직 직원들은 5%가산점 주기로 하였죠(사실 왜 줘야하는지도 이해안갑니다)
그런데 고용연장요구하며 갑자기 무기계약직으로 바꿔달라고
매일 시위하더군요.

원상복구라함은 정규직-계약직-정규직으로 가야 원상복구지
정규직-계약직-무기계약직이 원상복구는 아니죠.

노동조합이 먼저 무기계약직 전환을 주장한거라면 저는 노동조합이 사측의 구조조정을 눈감아주는걸로 보여집니다.

이것이 선례가 되어 추후에 사측이 정규직 구조조정 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악습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사측이 악용하게되면 그때가서는 무슨 이유로 반대하실건가요?

자리는 정규직으로 하되 인력은 공개채용을 통해 뽑는 기존의 방식이 정정당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댓글목록

정규직철폐님의 댓글

정규직철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규직 없는 세상을 꿈꾸지요.
청년들은 모두 비정규직 용역직으로 만드는게 사측의 계획 아닐까요?

연장님의 댓글의 댓글

연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설마 무기계약직 전환 후 정규직전환까지 노리는건 아니겠죠?
사람이란게 서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으면 자고싶어한다지만...

공감님의 댓글

공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왜 공개채용 놔두고 계약직을 무기직 및 정규직화 하려는 것을 노동조합이 주장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거야 말고 기회는 불평등하고 과정도 불공정한 행위 아닙니까?

특히 노동조합소식의 기간제 계약해지가 되면 (생계대책 없이) 라는 표현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계약 기간 이후의 생계 대책을 왜합니까? 그걸 계약기간동안 하는 것을 전제로 뽑은건데.

진짜 최악의 취업난이다 뭐다 하면서 주요 공기업들 경쟁률이 수백 대 일을 넘어가고 취업준비생들은 n포세대라는 타이틀을 달고 취업을 위해 공부하는데, 참 이런거 보면 뒷문을 활짝 열어주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누굴 위한 전환인지 모르겠네요.

조합원님의 댓글의 댓글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금도 공채준비하는 수백명, 많게는 천명이 넘는사람들이있는데 그사람들은 사람도 아닌가보네요.

고운눈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눈으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첨부터 계약직 싫다고 지원안한사람들은 왜끌여들입니까 모타카 뭐 비밀리에뽑았수? 우리도 너무편견갖고보는건 사실임

조합원님의 댓글의 댓글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는 조건이 있었으면 지원자수가 더 많았겠죠.
고운님 논리대로 따지면 처음부터 계약직인걸 알고 들어왔는데 이제와서 해고는 살인이다라고 주장하는건 옳은일인가요?

공감님의 댓글의 댓글

공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노동조합에 기간제는 vip회원입니다.
대가리수를 채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죠.
서비스지부 조합원들처럼.
취준생들은 조합에서는 관심이 없어요.
n포등 뭐든 돈이안되거든요.
조합도 이익단체라는걸 잊지마세요.

지역제한님의 댓글의 댓글

지역제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공사는 왜 다른지방공사에서 하는 기관사 채용 지역제한을 하지 않는가?
그런다고 전국 우수직원이 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즉시 기관사 지역제한 해야 합니다
지방공사는 지역인재 채용이 우선 아닌가요.
다른 직렬은 지역제한 하면서 왜 기관사만 안합니까? 차별 철폐하세요

2달더연장님의 댓글

2달더연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달만 더연장하면 완전히
직원 될수있다
우릴절대 버릴수없지..
우린 잃을것이 없으니

조합원님의 댓글의 댓글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계약직인가요?
계약직인데 쓴글이라면 당신네들의 본성을 알게되었네요. 더이상 동정하지 않겠습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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