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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합원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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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구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3회 작성일 18-06-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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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제는 2호선 3호선 중심으로 조합원들 만나보았습니다.

유세중 조합원들의 몇가지 질문에 대한 저의 해결방안은 이러합니다.

우선 6급 장기적체자들의 해소방안은 노동조합이 선거때마다
단골메뉴로 올리기는 하나 제대로 된 대응과
해소방안을 내놓지는 못했습니다.

심지어 합의서를 쓰기는 했으나 시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지 못하여 승진의 칼자루는 공사에게 되돌려주는
우를 범하는 경우도 최근에 발생했습니다.

공사도 소위 베이버붐 세대로 불리우는 공단 창립멤버들의
대거 퇴직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정도 해소는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쫌 더 확실한 담보를 위하여 3단계에 걸친 해소방안을 제시합니다.

즉 6급 10년 이상 대상자에 한하여
1년차 50% 2년차 30% 3년차에 20% 년차별 해소방안을 통하여
공사에는 어느정도의 명분을 주되 노동조합은 승진해소에 대한 확실한
안전장치를 해두자는 의견입니다.

두번째는 정년 상하반기 통일과 정년연장 대책입니다.
정년 상하반기 통일안은 이전 임금피크제 노사합의시 공사측에서도
별 이견없이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노동조합이 제대로 챙기지 못한 실수를 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정년 상하반기 통일에 대한 합의는
우선적으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2000년도 김대중 정부 초기 공기업 구조조정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정년 단축은 이전과 같이 정년 61세로로
환원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비스 지부 조합원의 대한 조합가입여부에 대한
노동조합내의 엄청난 반발과 이견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체 총의를 묻는 투표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집행부만의 의지나 대의원들만의 결의로
해결할 정리할 사안이 분명히 아닙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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