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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집행부 위원장.사무국장 후보]현장활동과 주요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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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최무덕임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14회 작성일 18-06-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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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19대 노동조합 집행부 선거 위원장/사무국장 후보 최무덕/임은기입니다.

갑작스런 선거로, 출발이 늦었습니다.
입후보 마지막 날인 6월2일 토요일 오후 등록을 하고, 6월3일 포스터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과  공약 검토 등 사전 준비를 거쳐, 6월4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예년에 비해 4~5일 정도 늦게 시작했습니다.

선거를 도울 선거운동원도 채 준비가 되지 않아서, 첫 사흘간은 위원장/사무국장 후보만 현장을 다녔습니다.
지난 주말부터는 단 한 분의 조합원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위원장 후보와 사무국장 후보가 각각 동선을 나눠 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을 포함하여 선거운동기간이 3일 남았습니다.
대다수 현장이 교대근무형태이고, 지정휴무로 항상 휴무자가 있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는 사무실은 3번을 방문하는 등 총400여 곳의 현장활동을 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모든 조합원을 만나는 것은 어렵습니다.
남은 선거운동기간동안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열심히 현장을 다니면서 조합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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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조합원들께서 주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변을 요약해드립니다.

Q.4조2교대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교섭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정책자료집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노동조건 개선을 목표로 한 16대~18대 집행부의 정책과 교섭과정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타 궤도사업장 현황을 분석,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정책과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노동조건 개선은 3년을 끌어 온 사안으로 잠정합의안 부결과 집행부 불신임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차기 집행부에서는 아무래도 신중하고 차근차근 갈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2018년 임금 교섭 일정은?
=>현재 단체협약은 2016년 12월 15일자로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으며, 단체협약에 근거하여 협약의 효력이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단체협약 교섭은 노동조건 개선과 연계하여 진행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단체협약 교섭과 별도로 2018년 임금교섭은 차기 집행부 구성 후 최대한 빨리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만, 5개 지부 중 2개 지부(승무, 차량)의 지부장과 다수 지회장이 공석인 상황으로 7월 중 재보궐선거를 통해 차기 집행부가 제대로 갖춰진 후 대의원대회를 통해 임금교섭 요구안을 확정하여 진행하겠습니다.

Q.통상임금 소송은?
=>현재 통상임금(체불임금) 소송은 2013년 1차분(2010년7월~2013년6월), 2016년 2차분(2013년 7월~2015년 12월), 2017년 3차분(2016년1월~12월) 제기해 놓았습니다.
2017년 통상임금은 2020년 1월부터 체불임금 청구유효기간이 도래하여, 2019년 내 통상임금 소송을 제기해야 합니다. 이 일정에 맞춰 통상임금 체불임금 소송을 진행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Q.지방선거 이후 부산교통공사의 변화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의 정치 지형에 대폭적인 변화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2014년 사례를 보면 부산시장이 바뀐 후 지방공기업 임원에 대해 잔여임기와 상관없이 일괄 사표 제출과 일부 물갈이가 있었습니다.
차기 집행부 구성 후 부산시장 인수위때부터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시가 부산지하철에 대해 공공성과 노동자를 우선하는 정책과 인사를 하도록 견인하고 견제하겠습니다.

Q.노동조건 개선 조합원 총투표의 서비스지부 조합원 참여가 정당했는지?
=>부산교통공사 소속 4개 지부(기술, 승무, 역무, 차량)와 서비스지부는 고용주체, 고용형태 등이 상이합니다. 이런 점에 서비스지부 조합원을 배제하고 조합원 총투표를 했어야 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질문입니다.
노동조합 규약 제15조는 ‘동등한 발언권과 의결권’을 조합원의 권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원론적인 답변으로는, 규약에 따른 총투표에는 모든 조합원이 참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규약이나 규정 등은 조직을 절차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인 바, 이번 조합원 총투표를 계기로 불거진 문제점과 2009년 서비스지부 통합 이후 조직 운영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조합원 여론을 수렴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적합한 방향을 찾고, 필요하면 대의원대회를 통해 규약 개정 등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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