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4일차 "잘못된 소문부터 바로 잡고자 합니다" > 열린게시판

어제는 3호선 중심으로 선거유세를  진행하였습니다

3호선 유세중에 근무형태 변경에 대한
저의 입장이  사실과 다르게 현장에 퍼져있어
  다시한번 정리하고 넘어갑니다

저는 지금 역무지부의  최대현안은 관리역제의
폐지 또는 보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통상임금을 매개체로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 진다면
이전 집행부의 4조 2교대제와
현 근무형태에서 주 야간 휴무 각1회를 추가하는
방안도 동시에 검토할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관리역제의 가장 큰 폐해는
3호선이나 4호선 그리고 1. 2 호선
연장 구간처럼 선 시설개량이나 보완없이
단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는 이유로
지은지 30년 이상된 시설물에 동일한 잣대로
일방적 구조조정을 실시하여
구성원의 반발과 사고유발 요인을 발생시킨 사안임에 절대 받아들있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 근무형태에서 주야간 추가 휴무가
쟁취할수 있다면 조당 필수인원은 3명으로
환원되어  내용적으로는 관리역제를
 무산시킬수 있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정리하면 저는 단 한번도 현 근무형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사를 표출할 적이 없으며
근무형태 변경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기초로 이전 집행부처럼 기한을 정하여
선택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하나 하나 꼼꼼히 따져보고 진행하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