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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동 열차를 기다리며(미남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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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광조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2,374회 작성일 18-05-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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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처럼 5시에 눈을 떠서 가방을 챙겨 집을 나섰습니다. 미남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켓이 늦게 도착하여 노포동 식당에 피켓찾아 공사로 갈 것입니다.
첫날이라 두렵네요
잘한결정인지
언제까지 할것인지
끝없는 싸움이 될지

840명 직위해제
감사실 3차의 출석요구
승진불이익
공사가 하고 싶은 대로 했습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자는 조국을 사랑하지 않고 있다”

나이 53살
대학시절 읽었던 유시민의 항소이유서
나는 왜
아직도 이러느니
알수없네요

노동조합 하면서 승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승진누락에
왜 이렇게
분노하는지
알수없네요
응원해주세요

댓글목록

응원님의 댓글

응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본사 가까이에 있으면 대체로 빨리 승진합니다.
노동조합에 가까이 있으면서 입바른 소리를 하면 승진이 늦습니다.
50이 넘어서고 동기들간 직급이 2~3개 차이가 나면 불편해집니다.
그마음 분도, 불편에 공감합니다. 24년 동안 직급이 2~3개 차이가 날 정도로 공사 기여도가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기획인사감사노무 같은 부서들은 수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항상 잘 나갑니다.
항상 예~쓰하기 때문입니다. 힘내세요.

김광조님의 댓글

김광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NO"
할수 있는
헌법에 보장된
사상의 자유를 쟁취하자


언제까지
진급눈치 보며
살것인가

사상의 자유을
달라

지지님의 댓글

지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지합니다.
노조간부출신이라고 특별한 하자가 없는데도 승진 불이익을 받는건 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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