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명령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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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쟁명령 이름으로 검색 댓글 13건 조회 2,387회 작성일 18-04-20 09:45본문
투쟁명령 1호에 대해 현업에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현상황을 짧은 식견이지만 한글자 써봅니다.
1. 조합간부들께 한말씀 드립니다.
쟁대위에서 투쟁명령 1호를 내리고, 조합원 비상총회까지 예정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간부들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요?
최소한 현상황에서 투쟁조끼를 입고 근무하는 조합원이 투쟁조끼 입고 있음을 부끄럽게 느끼도록 만들지는 않아야 되는건 아닌지요.
읍소가 되었든, 회유가 되었든 조합원이 최소한 쟁대위의 명령에 따르도록 노력해야 하는건 아닌지요.
지난 파업을 겪으면서 현재까지 투쟁의 동력이 사라지고 있음을 절실히 느껴야할 간부들이 아직도 생각은 항상 제자리인듯 느껴집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지금처럼 계시면 무늬만 조합원인 사람들로만 가득차게 될것입니다.
2. 조합원들께 한말씀 드립니다.
최소한 조합의 방향이 정해지면 믿고 따라야 되는건 아닌지요.
따르지 않을꺼면 왜 여러명이 모여 조합을 결성하고 있는지요. 나한테 득이 되면 따르고 득이 되지 않으면 외면하는 풍토가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선배들이 이야기 합니다. -나는 지금까지 할만큼 했다.- 후배들이 이야기 합니다. -저한테 피해가 안생깁니까-
이러면 어떤 조합이 누구를 믿고 누구를 위해서 공사를 상대할수 있을까요?
정말 조합의 행태에 불평불만이 생기면 최소한의 지시에는 따른후에 합리적인 의심을 하시고 불평불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뒷방 늙은이처럼 뒤에 앉아 예전엔 어땠니, 지금은 어떻니 논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떤 이유든 최소한의 지침조차 따르지 않으시려는 분들은 스스로 조합을 떠나시길 감히 말씀드립니다.
- 봄날 아침 지식이 부족한 어느 조합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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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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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탄력근무제 수용을 위한 조끼 착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