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간부에게 고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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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3회 작성일 09-11-24 13:05본문
노무복지팀에 전직 노동조합의 물을 먹던 인간들이 올라가서 현장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니면서 모든 걸 다 들어 줄것처럼 오만 폼 잡고 다니는 한심한 작태를 저지르고 있다. 전직 노동조합의 간부라면 더 잘 알것이다. 공식적인 노동조합과의 통로를 통해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언제부터 권력의 시녀가 되어 버린 그대들 더이상 노동조합을 파괴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
그대들이 추구하는 것은 현장 조합원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일제시대 순사와 무엇이 다를까? 조선 민족을 탄압하던 악질 순사 이제는 전직노동조합의 간부였던 것을 앞세워 현장을 분열 시키고 있는 당신들
더이상 노동조합과 인연은 끊어시고 권력의 시녀로 열심히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개미 와이샤스 단추구명 만큼의 양심이 있다면 부끄러워 할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노동조합의 간부가 공사의 경영진과 덕담을 나누고 구조조정을 이야기 하고 경영진과 농담 따먹기나 하는 작태가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참 기가 찬 노릇이다.
공사의 경영진은 노동조합과 함께 할수 없다.
정신 똑바로 차려라.
지금은 투쟁을 준비 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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