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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추가 설치-안전 무시, 수익성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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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69회 작성일 09-08-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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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자갈치역, 남포동역, 부산역, 범일동역, 양정역, 연산동역, 온천장역,

2호선 사상역, 경성대·부경대역, 센텀시티역으로 이용승객이 많은 곳이다.

 

민자 사업자가 스크린도어를 설치·관리하면서, 일정기간 스크린도어

일부 면을 활용하는 광고사업을 운영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투자비를 회수한 뒤,

만료시점에 시설을 공사에 넘기는BOT방식이다.

 

그러나, 스크린도어는 사상사고을 예방해주는 대신

출입문 안전사고 위험을 높여 기관사의 상당한 주의력을 요한다.

노조는 승무조합원의 의견을 수렴을 통해

1호선의 경우, 기존 서면역에 연동되고, 직선역이라 출입문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범내골~부산역 설치를 요구했었다.

 

그런데, 공사의 계획처럼 수익성만 쫒아 여기 저기 산발적으로

곡선역을 포함한 혼잡역을 중심으로 설치하는 것은

민자유치를 이유로 안전사고의 위험은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이다.

 

스크린도어 설치 추진계획은 재고되어야 하며,

현장 승무조합원인 기관사들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설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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