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의원님 이런곳 말고 좋은곳에 가세요! > 열린게시판

노회찬 의원 같은 사람, 그런 정치인이 있을까요!

  오래된 양복, 낡은 구두를 신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애쓰시고,
황교안, 삼성같은 강자에게 깨지면서도 말과 태도, 행동은
진보정당을 위한 일로매진 한결같았던 분.

 심상정, 이정미의원의 추도사를 읽는데 눈물이 나고,
 유시민의 편지를 읽으면서 코가 맹맹합니다.
목이 "다음생에서 또 만나요. ~~ 잘가요 회찬이 형! 아시죠?
형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좋았다는 것을요."

 새벽 4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강남 빌딩 청소가는 아주머니, 노동자들 얘기를
하면서 그들 '투명인간'들의 손을 잡겠다고 했던 진정 정의로운 분이셨습니다.

 이런 황망한 일을 당하면서 어영부영 공기업 직원으로 사소한 것들을 잡고 늘어지고,
 적당한(?) 분노와 무사안일한 자세로 살아가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좀 더 좋은 사람!
 가까이에 있는 가족, 친구, 동료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죽지도 않고 살아 남아서 노동자들 피만 빠는데...

좋은 정치인, 너무 좋은 사람을 잃었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05091

우째서 쓰레기같은 인간들은 죽지도 않는거야?

반도 역사 이래
최고의 정치인 진정한 정치인
티끌의 부정에도 부끄러워 목숨을 버린 정치인
또 이리 깨끗한 정치인이 나올수 있을까?

배낭 우산 수건 좋아요

연봉이 얼만데 그것 몇푼한다고 마 그냥 본인이 사세요 쫌쫌쫌 ㅋ
데머리 됨다 ㅋ